*실제 장례 절차와 다를 수 있습니다. **미흡한 자료 수집으로 인하여 끝 부분 수정이 있습니다. 수정된 부분을 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 여기서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구독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모든 것이 정해진 일이었다는 것 마냥 진행되었다. 분명 불의의 사고일텐데, 준비된 의복이 하지메에게 입혀지고, 이불이 덮...
나는 주인공이 될 수 없는 걸까 꽤 오래 됐는데 언젠가 한번쯤 나를 알아봐줄까요 이대로 엔딩이 날 것만 같아 마음만 졸이죠 이름은 알까요 나는 Cameo 빛나는 널 볼 때 너무 아파요 …나 소심해도 그대의/Spotlight 받고 싶은걸요 -러블리즈 'cameo' 중에서 *** 보쿠토씨, 보쿠토씨는 먼 미래에 저를 어떻게 기억할까요. 당신의 인생에서 저는 조...
*** 어서오세요. 오늘 작은 도련님의 혼인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 너무 많이 들으셔서 질리신다고요? 죄송합니다. 그럼 손님께서 이곳까지 찾아주신 답례로 애기바람들이 전해준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아, 에이 누님께서는 아니나 다를까 힘들었는지 잠 들었답니다. 아마 다음 경조사 때나 되어서야 일어나실겝니다. 한두 번 치른 일도 아닌데 매번 저...
*** 서둘러 준비한 마츠카와는 평소보다 이르게 출근했다. 오픈 준비를 위해 직원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맞추어 출근한 마츠카와는 매니저에게 오늘부터 자신은 분점을 준비를 위해 당분간 출근하지 않을 거라는 말과 함께 인수인계를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다시 출근 할 때까지 시그니처 칵테일들은 전부 내려.” “네? 그러면 매출에 좀 타격이 갈 텐데요...
*욕설, 술, 담배 주의 *** 바보 같은 하나마키 타카히로. 언제까지 외면할래. 거짓말 하지마. 들키지 않을 영원한 거짓말이란 없어. 바보 같은 마츠카와 잇세이. 언제까지 기다리기만 할래. 착한 척 하지마. 서있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손에 넣을 수 없어. 알잖아? *** 하나마키가 바이섹슈얼이란 것을 마츠카와는 알고 있었다. 예쁘장하지만 적적히 잘생긴 외모...
*** "이와짱! 바보!" 노을을 배경으로 자신은 좁은 골목길을 성큼성큼 걸어나갔다. 이제 하지메가 자신을 안아 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을 안아주는 따스한 손길이 없었다. 겁이나 뒤를 돌아보자 노을이 비추던 거리가 아닌 무저갱의 어둠만이 존재하였다. "이와쨩! 어디 갔어?! 하지메!" *** 어둠 속에 남겨져있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잠에서 깨어났다. 곧 집으...
*일본의 결혼식도 한국의 결혼식 순서도 잘 몰라 야매인 부분이 꽤 됩니다. 부디 너그럽게 읽어주세요. **J-pop을 잘 몰라 전부 K-pop을 인용하였습니다. 인용 삽입된 곡은 글의 마지막에 달아놓겠습니다. *** 자료 수집 과정에서 잘 모르는 것들이 많아, 여러분이 아시는 단어와 다른 단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
*프롬의 곡인 도착을 모티프로 삼아 썼습니다. 인용 각색된 부분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곡의 가사를 올려두었습니다. ***욕설 및 담배주의.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일부 켄마와 쿠로오의 시점이 교차 서술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도 사설이 길어 죄송합니다. 부디 재밌게 읽어주세요. *** 멀리 떠나왔다 푸르른 신록과 열정적인 더위와 ...
*이별주의 **이와오이를 노렸으나 그냥 공수구분 없다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의 모티프는 곽진언의 나랑 갈래의 가사입니다. 곡과 잘 어우러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곡의 가사를 인용 각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밑에 달아 놓겠습니다. ****잡설이 많아 죄송합니다. *** 평소와 다름없는 날이었다. 집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집으로. 매일의 일상 속에 ...
*** 어쩜, 어른들 앞이라 얼굴이 붉어진 채, 아무 말 못하는 두 분이란, 참으로 귀엽습니다. 어쩜 아이들이란 커서도 여전히 귀여운지. 제 눈에만 그런 것이 아닌지, 둘을 보는 가족들의 시선에는 장난기와 함께 사랑스럽다는 감정이 듬뿍 담겼네요. 아무래도 농담이었나 봅니다. “농담이니 진정하렴. 둘 모두 몬츠키하카마***를 입어야지.” “케이지라면 시로무코...
*** 평안하신가요, 손님. 저는 뒤꽂이 에이(榮)입니다. 명예의 모란의 형을 가진 뒤꽂입니다. 대대로 아카아시 가(家)의 안주인에게 물려져 왔습니다. 그 전에는 다른 가문에서 딸에게 물려지던 뒤꽂이였으나 어느 순간 아카아시 가의 안주인에게만 내려졌지요. 손님께서 만나신 후인보다 오래되었답니다. 아카아시 가의 중대사가 있는 날마다 안주인의 머리를 어여쁘게 ...
*** 현재, 보쿠토의 심정은 대성통곡의 직전. 정말 되는 것이 없는 하루였다. 아니, 어쩌면 되는 것이 없던 며칠이었다. 연인이 되고 처음 맞는 생일. 짝사랑기간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가득 담아 준비하려고 마음먹고 한 달 전부터 준비했던 것들이 전부, 망했다. 말 그대로 전부, 몽땅. 사실은 생일선물을 오랫동안 준비할 생각은 없었다. 우연히 클래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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